[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 가수 테이가 전역 후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뮤지컬 ‘셜록홈즈: 앤더스가의 비밀’ 미디어 콜이 열렸다.
이날 ‘프롤로그’ ‘오프닝’ ‘올 아이 원트’ ‘진실게임’ ‘시작됐어’ ‘아픈진실’의 연출 장면에 이어 노우성 연출, 출연배우 송용진, 김도현, 안재모, 박혜나, 테이, 이주광, 이충주, 정단영, 문진아가 출연한 가운데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그는 “군대 얘기는 하고 싶지 않았지만, 군대는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기만했던 무대와 감사한 시간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던 거 같다”고 말해 장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테이는 “전역하고 나서는 뮤지컬 무대가 무슨 맛인지 알아서 채울 수 없는 갈증이 있더라”며 “감사하게 다시 서게 됐고 관
한편 ‘셜록홈즈: 앤더스가의 비밀’은 송용진, 김도현, 안재모, 김은정, 박혜나, 이주광, 테이, 이충주 등이 출연하며 내년 2월8일까지 두산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