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공개
겨울철 자동차 관리 방법이 공개됐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겨울에는 눈이 온 후 평소보다 정비소 고객이 2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고.
눈이 온 후 도로에 있는 제설용 염화칼슘은 차 외관뿐 아니라 하체부분과 배기장치를 부식시킬 위험이 있다.
↑ 겨울 자동차 관리 방법 |
염화칼슘은 차의 실내도 오염시키는데, 신발에 묻은 염화칼슘이 히터 바람에 건조되면서 가루로 변하게 된다.
이에 오염된 공기는 결국 운전자들이 들이마시게 되는 것.
염화칼슘은 어린이나 노약자, 호흡기가 약한 사람들에게는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실내 공공기를 정화시키는 항균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추위로 인해 시동불량이나 시동 꺼짐이 발생할 수 있는데, 경유차의 경우 연료에 수분 함유가 높아지면 연료필터나 연료라인이 얼어붙을 수 있어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낮은 온도에서는 배터리 성능도 저하돼 시동불량의 주원인이 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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