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이탈리아 톱모델 지롤라모 판체타가 그룹 신화 에릭의 매력을 칭찬했다.
에릭과 지롤라모 판체타는 최근 남성패션잡지 ‘레옹 코리아’ 화보 촬영장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며 한껏 남성미를 발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과 지롤라모는 솜사탕을 들고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각각 몸에 딱 맞는 슈트로 댄디한 느낌을 부각한 이들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심을 사냥하고 있다.
에릭과 지롤라모는 동반 화보 촬영이 처음이었지만 국적을 뛰어넘는 최고의 호흡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도 연출하며 양국 ‘차도남’으로서 매력을 한껏 발휘했다고.
지롤라모 판체타는 “에릭을 만난다고 해서 온라인으로 미리 검색했다. 처음엔 화려한 외모만 기대했는데, 직접 만나고 나니 배우의 포스가 가득 느껴지는 멋진 친구였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은 멋진 남자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 사진 제공=레옹코리아 |
에릭 역시 “지롤라모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유머가 부럽다. 실제로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니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유연함을 가졌다. 그처럼 나도 멋지게 나이 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에릭과 함께한 지롤라모 판체타는 1980년대 중반부터 일본에서 활동하며 13년째 남성 패션잡지 레옹의 커버 모델을 장식해 ‘레옹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세계적 모델이자 이탈리아 배우다. NHK의 이탈리아어 강좌를 맡으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해 현재 영
특히 1962년생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성들의 패션 롤모델로 꼽히며 세계적인 패션센스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에릭과 지롤라모 판체타 화보는 ‘레옹 코리아’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