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수주가 세계 모델 랭킹 50위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모델스닷컴’은 최근 세계 모델 랭킹 ‘TOP 50 MODELS’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명단에 수주의 이름이 오른 것.
2012년 데뷔한 수주는 세계 4대 컬렉션(뉴욕, 런던, 파리, 밀라노)을 무대로 DKNY, 펜디, 랑방, 모스키노, 비비안 웨스트우드를 비롯한 각종 유명 브랜드들의 패션쇼에서 활동해왔다.
이듬해 오뜨 꾸뛰르 시즌 이후부터는 매 시즌 샤넬 컬렉션에 모습을 드러내며 카라 델라바인, 지젤 번천 등 세계적인 톱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또한 지난 1월 ‘뉴욕 매거진’에서 2014년 주목해야 할 신인 모델로 수주를 선정해 세계무대에서의 한국 모델 위상을 한껏 높
이 외에도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모델 박성진은 2013년 한국 모델 최초로 랭킹 27위에 진입한 이후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계속해서 ‘TOP 50 MALE MODELS’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국내 활동에 주력하고 있음에도 이같은 성과를 거둬 관심이 쏠린다.
한편 수주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과거 진행한 화보를 통해 국내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