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관련된 루머를 유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네티즌을 확인하고 이번 주 내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18일 서울마포경찰서 사이버수사대는 “서지수 루머 최초 유포자로 추정되는 네티즌 신원을 확인했다. 빠르면 이번 주 내 소환조사 해 최초 유포자인지 확인할 것”이라고
서지수는 악성 루머에 시달리며 정신적 충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12일 진행됐던 데뷔 쇼케이스에도 불참했다. 러블리즈는 현재 7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루머에 대해 “지인이라면 누구나 접근 가능한 사진들이다. 정확한 피해 사진이나 증거는 단 하나도 없다”며 지난 11일 고소장을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