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YG 힙합 프로젝트 첫 타자 출격…21일 공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힙합 프로젝트의 첫 타자로 나선다.
YG는 17일 0시 공식 블로그에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긴 ‘YG 힙합 프로젝트1(HIPHOP PROJECT1)’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1일 0시에 공개되며, 2명의 YG 소속 뮤지션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멤버가 지드래곤인 것으로 확인되자 이번 프로젝트에 누가 참여할 것인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YG는 21일에 이어 오는 12월 2일 0시에도 ‘YG 힙합 프로젝트2’를 선보인다. 여기에는 총 3명의 뮤지션이 참여할 예정이다.
YG는 힙합을 베이스로 한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보여왔다. 그러나 이렇게 본격적으로 힙합을 전면으로 내세운 경우는 매우 오랜만. 때문에 과연 어떤 음악과 뮤지션이 그 주인공이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