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양현석, 강한 자신감 “‘슈퍼스타K’와는 본질부터 다르다”

↑ 사진=K팝스타 양현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K팝스타4’ 양현석이 오디션 프로그램 ‘슈스케’를 언급했다.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41타워 더 브릴리에에서 진행된 SBS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의 제작발표회에는 가수 유희열을 비롯해 양현석, 박진영이 참석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양현석은 “K팝스타4는 슈퍼스타K(이하 슈스케)와 본질부터 다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슈스케는 노래 잘하는 사람을 뽑지만 우리는 3대 기획사가 나와 심사를 하고 발굴한다”면서 “데뷔를 하는 과정까지 이어진다는 게 ‘K팝스타’만의 노하우”라고 설명했다.
이어 앙현석은 “이번 참가자는 어중간한 친구가 없다”라며 “올해는 정말 톱10의 싸움이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할 거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팝스타4’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유희열, 양현석, 박진영이 지난 시즌에 이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지난 7~9월에 걸쳐 뉴욕, 하와이, 시드니 등 15개의 도시에서 해외 예선을 진행했으며, 8~9월에는 서울, 부산, 광주, 대구에서 국내 예선을 실시한 후 본선 1~2라운드를 통해 옥석을 가렸다. 오는 23일 첫 방송.
이를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 양현석, 이번 심사도 기대된다” “K팝스타 양현석, 어떤 출연자들 나올지 궁금” “K팝스타 양현석, 자신감 넘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