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현은 지난해 1월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솔직하게 밝혔다.
당시 박광현은 “아무래도 (내가) 연예인이다 보니까 스케줄이 들쭉날쭉하다. 그런 것들을 이해해줄 수 있는 이해심 많은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MC 한석준이 “이해심이 많다면 외모는 상관없느냐”고 묻자 박광현은 “물론 외모도 제가 보기에 조금 예뻤으면 좋겠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광현이 12월7일 서울 강남구 더 라움에서 교육계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오빠 동생 사이로 친분을 이어오다 올해 6월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이순재가, 사회는 성우 안지환이 맡는다. 가수 김원준과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축가를 부른다. 국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 후 12월 말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며, 구체적인 여
박광현은 “결혼 후 가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고 충실히 일할 계획이다. 연기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박광현 12월 결혼, 축하드려요” “박광현 12월 결혼, 이상형 만나서 다행이네” “박광현 12월 결혼, 예쁘게 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