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이하 ‘엑소더스’)이 정교한 CG를 사용해, 10가지 재앙 등 주요 사건을 구현했다.
‘엑소더스’는 형제로 자랐지만 적이 되어 버린 모세스와 람세스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7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엑소더스’는 기원전 1300년의 고대 이집트가 배경이 된다”며 “영화 제작진은 당시의 이집트 왕궁과 도시를 비롯해, 대규모 전투 신, 이집트에 일어나는 10가지 재앙 그리고 홍해 장면 등을 완벽히 구현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 사진=엑소더스 포스터 |
배급사에 따르면 스콧 감독은 모든 장면들이 웅장하면서도 사실적으로 보이길 원해, 1300개의 특수효과 컷을 통해 시각효과를 실사와 자연스럽게 조화시켰다.
배급사는 이어 “대규모 전투 신은 700명의 스태프와 4000
‘엑소더스’는 오는 12월3일 개봉 예정에 있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