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헝거게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008년 시리즈 첫 권이 나온 이래 미국에서만 6500만부가 팔린 수전 콜린스(52)의 소설 ‘헝거게임’은 2012년 영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 2013년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로 각국에서 크게 히트했다. 그 세 번째 이야기가 20일 개봉하는 ‘헝거게임: 모킹제이’다.
독재국가 ‘판엠’이 짜놓은 세트 위에서의 ‘헝거게임’은 파괴됐다. 현실 세계에서의 생존을 위해 ‘캣니스’(제니퍼 로런스)와 ‘판엠’의 대결 구도는 더욱 강렬해진다. 판엠의 무차별 폭격으로 초토화된 12구역을 떠나 마주하게 된 전설의 13구역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공간과 반정부 지도자, 혁명군 등의 등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렌스(24)는 이 시리즈로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윈터스 본’ ‘엑스맨’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을 거쳐 ‘헝거게임’에서 만개했다.
‘헝거게임: 모킹제이’에는 13구역의 대통령이자 혁명군 지도자인 ‘알마 코인’(줄리앤 무어), 캣니
오는 20일 개봉. 15세이상 관람가.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헝거게임 뭔가 재밌을 거 같애” “헝거게임 인터스텔라 퓨리 외화가 판을 치는구나” “헝거게임 기대해보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