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장승조(33)와 가수 린아(30)가 비공개로 화촉을 밝힌다.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장승조는 22일 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 린아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열 예정이지만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장승조와 린아는 지난 2월26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서울 강남 일대와 계양로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아름다운 만남을 가졌다는 것.
당시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장승조와 린아 씨는 뮤지컬 무대에서 만난 친한 선후배 사이다”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장승조는 2005년 뮤지컬 ‘청혼’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미스 사이공’,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등에 출연하며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장승조 린아 선남선녀다 정말” “장승조 린아 결혼 축하해요” “장승조 린아 행복하세요” “장승조 린아 결혼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