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영화 ‘패션왕’이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버전을 제작해 상영한다.
배리어프리 버전이란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 해설을, 청각 장애인을 위해 자막(대사 및 소리 효과음 부연설명)을 삽입한 영화다.
배급사 NEW는 “‘패션왕’의 배리어프리 버전에는 이미연 성우가 참여한다”며 “재기발랄하고 신선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 사진=배급사 NEW 제공 |
이번 배리어프리 버전 특별 상영은 11월15일부터 11월 말까지 전국의 CGV, 롯데시네마, 부산 영화의 전당
한편 배우 주원, 설리, 안재현, 김성오 등이 출연한 ‘패션왕’은 패션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우기명(주원 분)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