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황정음이 소소한 행복론을 공개했다.
황정음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MBN스타와 인터뷰에서 ‘언제 제일 행복하냐’고 묻자 “통장에 돈 쌓일 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이날 “내가 여배우로 이름을 알리고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을 누린다고 하지만 나도 ‘왜 행복하지 않을까’를 고민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생각해보니 행복은 소소한 것에 만족하면 찾아오더라”며 “남들처럼 돈 벌 때 행복하다. 그리고 남자 친구와 재밌는 얘기하면서 웃을 때와 자기 직전에 행복감을 느낀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나이가 들면서 차 한 잔을 마셔도 이 여유에 고마워할 줄 알아야 한다고 느꼈다. 그러니 마음도 편해지고 행복해지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 사진=MBN스타 김승진 기자 |
한편 황정음은 ‘끝없는 사랑’ 종영 후 다음 작품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