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일요 예능의 1위를 지켜냈다.
1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가 16.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달성했다.
‘해피선데이’는 꾸준히 10%대 중반을 기록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송일국 삼둥이를 비롯한 아이들의 활약이 시청률 견인에 가장 큰 공로를 세웠다. ‘1박2일’ 또한 예전의 명성을 조금씩 되찾으며 시청자들에 큰 웃음을 주고 있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 사진=해피선데이 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 캡처 |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8.3%,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런닝맨’)은 7.2%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