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가 시청률 20% 벽을 넘어섰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16일 오후 방송된 ‘전설의 마녀’는 시청률 20.8%(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9.1%)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결과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인(한지혜 분), 풍금(오현경 분), 미오(하연수 분) 세 마녀가 출소하기까지 교도소 내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가 밝고 경쾌하게 그려졌다.
↑ 사진 제공=MBC |
한편 이날 방송한 지상파3사 주말드라마 가운데 KBS2 ‘가족끼리 왜이래’는 시청률 34.5%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MBC ‘장미빛 연인들’은 17.9%, SBS '미녀의 탄생'은 8.6%, ‘모던파머’는 4.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