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유학끝내고 돌아왔다…윤아정과 난투극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한선화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유학길에 오른 후 돌아온 백장미(한선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를 버린 후 아버지의 권유로 유학길에 올랐던 장미가 한국으로 돌아왔다.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을 잊은 채 당당한 모습이었다.

↑ 사진=장미빛 연인들 캡처

한국으로 돌아온 장미는 곧 공항에서 호텔로 이동했다. 그 때 호텔에 있던 세라(윤아정 분)와 마주쳤다. 장미를 알아본 세라는 “우리 착한 차돌이 너 때문에 어떻게 산 줄 알아?”라고 외치며 장미의 머리를 잡고 흔들었다.

그리고 “네가 한 짓에 비하면 이건 새발의 피다. 대머리 되기 싫으면 내 눈 앞에 띄지마”라고 경고했다.

갑작스런 공격에 장미는 어이없어했다.

이후 방송국에서 장미가 차돌(이장우 분)과 딸 초롱이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