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션, 육아 신의 경지…많이 배웠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송일국이 션의 육아 실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네 아이의 아빠인 션과 세 쌍둥이의 아빠인 송일국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송일국은 ‘진짜 슈퍼맨’이라는 제작진의 말에 “션 씨에 비하면 난 전혀 아니다. 난 무늬만 슈퍼맨이다. 그는 신의 경지에 도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그는 “션 씨는 우리가 바라볼 수 없는 넘사벽”이라면서 “나는 아이들을 가지고 놀지, 놀아주는 법을 모른다. 하지만 션 씨는 대단하다. 아이들과 함께 노는 것을 보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등이 출연한다.

송초롱 twinkle69@mkcu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