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송민국, 숨어있는 VJ에 대화 시도…“이게 뭐야?”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 송민국이 참을 수 없는 궁금증으로 보는 이들을 엄마미소 짓게 만들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자동차 장난감을 타고 이곳저곳 달리는 민국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니카를 타고 집안의 이곳저곳 뛰어 다니던 민국은 촬영을 위해 숨어있던 VJ에게 다가갔다. 지난주에도 숨어있는 VJ에게 말을 걸었던 그는 다시 한 번 말을 걸었다.

↑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VJ를 빤히 보던 민국이는 창틀에 죽어있는 파리를 발견했고, VJ에게 “아저씨, 이게 뭐냐”면서 질문을 했다. VJ가 답해주지 않자, 카메라가 설치된 공간까지 진입하려고 했고, 결국 VJ는 “벌레”라고 민국이의 물음에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등이 출연한다.

송초롱 twinkle69@mkcu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