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증후군’, 실제로 존재하는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피노키오 증후군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여주인공 최인하(박신혜)의 피노키오 증후군이 소개됐다.
제작진은 피노키오 증후군에 대해 거짓말을 하면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딸꾹질 증세를 보이는 증후군이라고 밝혔다.
전화나 문자로 거짓말을 해도 딸꾹질을 하며, 양심에 반하는 큰 거짓말로 인한 딸꾹질은 바로잡을 때까지 계속된다고 전했다. 이에 사람들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가에 궁금증을 가졌다.
하지만 여기에 제작진은 이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증후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드라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피노키오 증후군, 신기하네” “피노키오 증후군 실제로는 없구나” “피노키오 증후군, 가상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