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배우 김자옥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윤종신은 16일 자신의 SNS에 “김자옥 선배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폐암 투병 중이던 김자옥은 16일 오전 향년 6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故 김자옥의 빈소가 오늘(16일) 오전 마련됐으며, 19일 발인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자옥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고인은 드라마 ‘우리집 5남매’로 데뷔했으며 1970년 MBC 공채 2기 탤런트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쳤다. 1983년 가수 최백호와 이혼 후 1년 뒤 가수 오승근과 재혼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자옥 윤종신 너무나 안타깝구나” “김자옥 이럴수가” “김자옥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