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진호 “데뷔 10년 만에 첫 팬미팅, 아버지 산소 앞에서 진행”

[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진호가 생애 첫 팬미팅을 특별한 장소에서 했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는 11월에 진 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팬 미팅을 아버지 산소에서 했다는 말이 사실이냐”고 김진호에게 물었다.

↑ 사진=불후의명곡 캡처

이에 김진호는 “SG워너비로 데뷔하고 나서 10년 가까이 팬미팅을 해본 적이 없다. 그동안 팬들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은 게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 산소가 남양주에 있는데 그곳에 맛집이 참 많다. 특별한 장소인 아버지 산소 앞에서 팬들을 모아 맛있는 것도 먹고 노래도 불렀다”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