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사진=MBC |
'무한도전' 쩐의 전쟁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 현장에서는 지난 2011년 1만원으로 자수성가하기로 화제를 몰고 왔었던 '쩐의 전쟁' 1편에 이어 100만 원의 자본으로 24시간 동안 수익창출을 위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멤버들은 1주일동안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시장 조사에 나서는 등 그들만의 창업 계획을 세웠습니다. 멤버들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난관에 위기를 겪으면서도 직접 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했습니다.
지난편 보다 스케일이 커진 만큼 이번 '쩐의 전쟁'에서는 멤버들의 열정도 상승,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도에 나섰습니다.
지난 도전에서 '기부 상인'이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냉정하지 못한 판매방식을 펼쳐 적자를 냈던 유재석은 농산물 산지직송의 유통업에, 구두 닦기와 주먹밥 판매를 했던 정준하는 세 가지 아이템으로 이번에도 역시 서비스업과 요식업에 도전했습니다. 특히 정준하는 전략을 담은 의외의 서비스업을 결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시즌1에 참여하지 못했던 정형돈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 판매에 도전했습니다.
특히 15일 오전 공개된 '무한도전' 예고편에서는 최근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노홍철의 방송분은 편집된 채 유재석, 박명수, 하하, 정준하, 하하 5명의 멤버들의 모습만 보였습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7일 오후 11시 55분께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돼 '무한도전', '나혼자 산다' 등에서 하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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