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인턴기자] ‘오마베’ 육중완이 김정민 아들 1일 보모에 “육아는 다이어트”라며 힘들었던 경험담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의 늦둥이 아들 담율과 밴드 장미여관의 멤버 육중완이 만난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김정민은 담율과 시장에 방문했으며, 김정민의 단골 닭강정집에 들렀다. 김정민은 그 닭강정 집에 육중환 사진이 걸려있는 것을 발견하고, 담율의 1일 보모로 육중완을 호출했다.
↑ 사진=오마베 캡처 |
담율과 육중완의 첫 대면에, 평소 낯가리림이 없던 담율이 육중완을 외면했다. 그런 담율을 안은 육중완은 “아기를 처음 안아본다”며 우왕좌왕해 육아초보의 모습을 보였다. 땀까지 뻘뻘 흘리며 어쩔 줄 몰라 하던 육중완은 “육아는 다이어트다”라며 “10분 동안 살이 5kg은 빠진 것 같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육중완은 담율이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부담스러운 갖은 재롱을 펼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담율이는 끝까지 육중완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았다.
이날 육중완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실 아이들은 나를 보면 기겁 하고 무서워한다”며 “수염하고 머리가 이
한편 생김새도 성격도 각기 다른 개성 만점 아기들과 가족 전체를 주인공으로 한 본격 패밀리 리얼리티 쇼인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인턴기자 yein6120@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