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벗겨버릴 거야”…19금 멘트 ‘오늘도 술술’

[MBN스타 유지혜 기자] ‘우결’에서 배우 송재림이 가상아내 김소은에 낯 뜨거운 말들을 나눠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신혼집에 함을 들이는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재림은 언제나 그렇듯 김소은을 당황시키는 말을 하며 신혼 분위기를 연출했다. 평소 같았으면 화를 냈을 김소은도 “끈이 우리처럼 안 풀어진다”고 말하며 남편 송재림을 닮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 사진=우리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송재림은 자신이 매고 온 함 끈을 풀어내며 “벗겨버릴 거야”라고 말해 김소은을 부끄럽게 했다. 또한 그는 중국에 출장을 다녀오는 사이 김소은을 생각하며 사온 선물들을 풀어내며 오글거리는 멘트를 지속했다.

또한 중국에서 사온 1인용 우산을 보며 송재림은 “우리 사이에 큰 게 필요하냐”고 말하며 그를 끌어안고 쪽쪽 소리를 내며 뽀뽀하는 모습을 연출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김소은 또한 “더워”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한편, ‘우결’은 남궁민, 홍진영, 홍종현, 유라, 송재림, 김소은이 가상부부로 활약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