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쩐의 전쟁’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15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1주일 동안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시장 조사에 나서는 등 그들만의 창업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낱낱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쉴 새 없이 이어지는 난관에 위기를 겪으면서도 직접 낸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는 후문.
‘무한도전’은 2011년 ‘쩐의 전쟁’ 편으로 인기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1만 원으로 자수성가하기로 화제를 모았던 ‘쩐의 전쟁’은 한 층 더 규모를 키워 ‘쩐의 전쟁 2’로 돌아왔다. 멤버들은 100만 원의 자본으로 24시간 동안 수익창출을 위한 경쟁을 펼쳤다.
지난 편 보다 자본이 커진 만큼 이번 ‘쩐의 전쟁’에서는 멤버들의 열정도 상승,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지난 도전에서 ‘기부상인’이란 별칭이 붙을 정도로 냉정하지 못한 판매방식을 펼쳐 적자를 냈던 유재석은 농산물 산지직송의 유통업에 몰두했다.
구두 닦기와 주먹밥 판매를 했던 정준하
시즌1에 참여하지 못했던 정형돈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 판매에 도전, ‘쩐의 전쟁’ 신고식을 치렀다.
어떤 멤버가 가장 많은 수익을 남겨 승자로 등극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다. 15일 오후 6시 2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