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 '피카츄' 무리 등장…암컷 피카츄도 있어 '깜찍해!'
↑ '피카츄' / 사진= 스타투데이 |
동대문에서 피카츄 무리가 등장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5일 오후 서울 동대문 DDP 야외광장에서 '피카츄 쇼타임 at DDP'가 열렸습니다.
이날 10여마리의 피카츄들이 팬들을 위한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예상 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안정상의 이유로 취소됐습니다.
행사 시작전부터 인파가 너무 몰리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관계자는 "경찰 측에서 인파가 많아 압사사고를 우려해 이날 오후 3시, 5시 타임 행사를 취소하며 오늘은 오후 2시에 이어 오후 4시 행사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날 10마리의 피카츄들 중에는 '암컷 피카츄'도 섞여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피카츄' / 사진= 스타투데이 |
당초 행사는 이날부터 16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하루에 4회씩 진행되기로 계획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포켓몬 게임 시리즈 프로듀서인 마스다 준이치, 디렉터 오오모리 시게루의 인터뷰 및 사인회도 진행됩니다.
한편 피카츄의 실체는 피카츄 인형 탈을 쓴 키 160㎝ 미만의 여성 아르바이트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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