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김나영 SNS 중독 고백 "아침 대신 욕을 먹나"

나는 남자다 김나영 SNS 중독 고백 "아침 대신 욕을 먹나"

↑ 나는 남자다 김나영/ 사진=KBS2

'나는 남자다 김나영'

'나는 남자다'에 출연한 방송인 김나영이 SNS 중독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서는 1년 365일 외로움과 함께 동거 중인 독거 연예인의 대표 겸 자취생들이 함께하며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김나영은 "아침에 눈을 뜨면 무조건 SNS부터 확인한다"며 "친구들, 친구의 친구 SNS까지 보면 서너 시간은 후딱 간다. 사실 중독이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어 "재수하러 서울에 올라오면서 자취를 시작했다. 자취를 한 지 10년 좀 넘은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아침 식사에 대신 욕을 드시는 것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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