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배우 류승룡 소속사가 ‘라디오스타’에서 언급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는 배우 김뢰하, 이채영, 김원해, 이철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해는 “류승룡이 ‘난타’를 나간다고 했는데 다음해에 큰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어 붙잡았다”며 “결국 류승룡은 5년 만에, 나는 10년이 지나서야 ‘난타’를 떠났다”고 밝혔다.
MC들은 “지금도 류승룡과 연락을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원해는 “지금은 류승룡이 워낙 떠서 못 한다”고 답해 화제가 됐다.
이철민 또한 “류승룡과 나는 대학 동기인데 학교 다닐 때 사귄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친했다”며 “얼마 전 시사회에 갔다가 만났는데 ‘너 전화번호가 바뀌었더라?’고 물으니 ‘나 전화 잘 안 받는데’라며 자리를 뜨더라”고 폭로했다.
류승룡의 소속사는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승룡, 진짜 모습 보고싶다” “류승룡, 예능에 나와라” “류승룡, 연기 진짜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