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걸그룹 최강 미모로 꼽히는 헬로비너스가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헬로비너스의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은 14일 다음뮤직을 통해 멤버들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엉뚱한 4차원 포즈부터 한 눈에 들어오는 인형 미모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세월이 흘렀지만 단번에 누구의 과거 사진인지 짐작해 볼 수 있을 만큼 현재 모습과 닮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어린 라임은 범상치 않은 컬러풀 패션센스를 선보였고, 서영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앙증맞은 모습으로, 헬로비너스의 또다른 인형 비주얼인 여름은 커다란 두 눈에 앞니가 빠진 모습으로 귀여움을 더했다.
이날 헬로비너스는 각자의 과거 사진과 최대한 비슷하게 상황을 연출한 현재 사진도 함께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나라와 여름은 현재의 모습에 과거 사진의 놀이기구와 물놀이 튜브를 티 나게 합성해 넣어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어린 시절부터 변함없는 헬로비너스의 모습에 놀라움과 함께 애정 넘치는 반응을 보내고 있다. “자연미인 인증! 누가 누군지 딱 봐도 알겠네”, “이건 유전자의 힘. 떡잎부터 미인이다”, “헬로비너스 점점 미모에 물이 오르는 듯! 흥해라” 등의 글을 남겼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지난 6일 신곡 ‘끈적끈적’을 발표하고 1년여 만에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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