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신세경, 트라우마 이겨내고 재회 ‘해피엔딩’

[MBN스타 남우정 기자] 이동욱과 신세경이 재회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1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는 김태희(한은정 분)의 죽음 이후 손세동(신세경 분)과 주홍빈(이동욱 분)이 이별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간이 흐른 뒤 세동은 승환(신승환 분)의 결혼식에 참석했고 그 자리에서 주홍빈과 재회했다.

↑ 사진=아이언맨 방송캡처

홍빈은 세경에게 다가와 아무렇지 않게 손을 잡았고 두 사람은 아무 말을 하지 않았지만 서로의 진심을 느꼈다.

세동은 항상 홍빈이 자신에게 포옹으로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자신도 “안아줘”라며 팔을 벌렸고 홍빈은 세동을 따뜻하게 안아줬다.

홍빈은 세동을 안은 채 하늘까지 날아갔고 두 사람은 결국 해피엔딩을 맞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