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2014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톱10에 선정됐다. 이로써 신인상에 이어 2관왕에 올라 올 한해를 뜻 깊게 마무리하게 됐다.
13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제6회 2014 멜론 뮤직 어워드(MelOn Music Awards)가 열렸다.
위너는 지난 8월 발표한 데뷔 앨범 ‘S/S WINNER’ 한 장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 받았다.
앞서 수상한 신인상에 이어 톱10에도 선정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위너는 “허리 숙여 마이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게 꿈이었다. 2014년은 금 같은 한 해였다.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멜론 뮤직 어워드’는 멜론 차트를 기반한 음원 점수 집계와 대중들의 직접 투표 참여를 통해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시상 부문으로
올해 TOP10에는 투애니원(2NE1), 엑소(EXO), 지오디(god), 위너(WINNER), 걸스데이, 비스트, 씨스타, 아이유, 악동뮤지션, 태양(이상 가나다순) 이 1차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