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의 연출을 맡은 강영선 PD가 2년 만에 부활하는 ‘나는 가수다’의 새 사령탑 맡았다.
MBC관계자는 13일 오후 MBN스타에 “강영선 PD가 ‘나는 가수다’ 시즌3 첫 방송을 맡았다. 2015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나는 가수다’ 시즌3의 연출을 맡은 강영선 PD는 MBC ‘무릎팍 도사’ ‘사남일녀’ 등을 제작했다. 강 PD는 ‘나는 가수다’가 2년 만에 부활을 하게 된 만큼 이전 시즌을 참조하면서 새로운 판짜기에 막 돌입한 상황이다.
한편 2011년 3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을 통해 첫 방송된 ‘나는 가수다’는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한 무대에 올라 서바이벌 방식으로 경연을 펼친다는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시즌1은 2012년 2월까지 방송됐으며, 시즌2는 2012년 4월부터 12월까지 전파를 탔었다. 시즌2 종영 후에도 작년 9월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명곡 BEST10’과 지난 9월 ‘2014 나는 가수다’ 등 특집 방송으로 프로그램의 명맥을 이어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