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20년 연기 인생을 되돌아 봤다.
13일 오전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퓨리’ 배우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의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년 연기 인상을 되돌아 봤을 때, 항상 영화를 통해 받은 것을 삶에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며 “영화에서 중요한 것은 몰입도”라고 자신의 연기 신념을 전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또 그는 슬럼프에 대해서는 “그것 역시 커리어이고, 내 자신의 일부이며, 내 연기 인생에 중요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슬럼프가 있기에 내가 있는 것이다. 내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모든 성공의 기반은 실패이고, 실패가 있어야 성공이 있는 거다. 이를 통해 다음에
한편,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 대디(브래드 피트 분)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치는 전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일 개봉.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