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할리우드 배우 로건 레먼이 브래드 피트의 리더십을 극찬했다.
13일 오전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퓨리’ 배우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의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브래드 피트는 실제 여섯 아이의 아버지로서 “탱크 ‘퓨리’ 안에 성인 남자 5명이 있었다. 그 안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가장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며 “탱크의 지휘자로서 연기하는 것이 아버지로서의 모습과 비슷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이현지 기자 |
이에 로건 레먼은 “이 작품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극한적인 환경이라서 제 한계를 알 수 있었고,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브래드 피트에 대해 “사람을 어떻게 잘 때릴 수 있는지 배웠다”고 농담을 하더니 이내 “사람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 리더십을 보이는 등 배울 점이 많은 좋은 선배”라고 극찬했다.
한편, ‘퓨리’는 2차 세계대전, 전차부대를 이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