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가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첫 방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13일 소속사의 입을 빌려 MBN스타에 “첫 회는 당연히 ‘본방 사수’했다. 재밌게 잘 나온 것 같았고, 아역들이 연기를 정말 잘하더라”고 입을 모았다.
이종석은 “첫 방송 전 긴장했는데 얘기가 흥미롭게 잘 그려진 것 같다. 2회에서는 성장한 달포(이종석 분)와 인하(박신혜 분)의 풋풋한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신혜 역시 “1회에서 달포와 인하의 어린 시절이 그려질 땐 정말 몰입해서 봤다. 특히 인하 아역으로 나온 노정의가 나와 정말 닮았더라”고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1회에서 등장인물의 소개가 주를 이뤘다면 2회에서는 큰 인하와 달포의 관계, 그리고 퀴즈쇼에 얽힌 얘기가 중심”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살짝 귀띔했다.
↑ 사진 제공=SBS |
‘피노키오’ 첫 회는 시청률 7.8%(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3사 같은 시간대 방송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지
한편 ‘피노키오’ 2회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