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드라마 tvN 금토드라마 ‘미생’이 중국인들의 마음마저 빼앗았다.
↑ 사진= 미생 공식 사이트 |
강력 추천합니다. 보통 한국 드라마와 다르다. 굉장히 현실적
직장 내 현실을 다룬 솔직하게 드라마
동화가 아닌 현실만 있다. 일본 드라마 같지만, 오글거리지 않아 최고!!
한국 드라마 특유의 러브라인이 없고, 현실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살렸다
졸업하고 취업한 지 3개월째 입니다. 너무 와 닿아 볼 수가 없을 정도
12일 중국후난위성TV 공식 웨이보에는 ‘미생’ 포스터에 ‘기적의 또 다른 이름 노력’이라는 글을 올라왔다.
눈에 띄는 것은 중국인들의 반응이다. ‘미생’을 본 중국인들의 의견은 우리나라 시청자들의 ‘공감 포인트’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 사진= 미생 방송 캡처 |
“마음이 먹먹하다”, “남자주인공 성격이 나와 비슷”, “우리모습 대변” 등의 공감 뿐 아니라 “신선하다”, “볼 가치가 있다”, “신데렐라, 부잣집 도련님, 암 걸린 환자, 러브라인 없는 보기 드문 한국 드라마” 등 호평을 늘어놓았다. 또, 이성민, 임시완, 강소라, 변요한, 강하늘 등 출연 배
한편, ‘미생’은 바둑이 전부였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사회생활을 겪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