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할인 행사 개최한 이래 최대 매출 달성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높은 매출 기록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매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현지시각) 알리바바는 독신자의 날을 맞아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 있는 본사에서 개최한 할인행사에서 571억 위안, 우리 돈으로 10조2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같은 매출은 알리바바가 독신자의 날 할인 행사를 개최한 이래 최대 규모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세운 데 대해 모든 고객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중국에서는 ‘1’의 형상이 외롭게 서 있는 독신자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데 착안해서 매년 11월 11일을 독신자의 날로 명명했다.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매출에 누리꾼들은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대박이네.”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독신이 정말 많구나.”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뭔가 슬프다.” “알리바바 독신자의 날, 독신을 위한 날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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