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강원래-김송 부부가 아들 선이의 백일잔치를 위해 두 손, 두 발 걷어부쳤다.
12일(오늘) 방송되는 KBS1 ‘엄마의 탄생’에서 강원래-김송 부부가 아들 선이 백일을 맞아 이벤트를 기획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손수 백일잔치를 준비해 가족들을 집으로 초대하기로 하지만 준비 초반부터 위기를 맞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 사진=가족의 탄생 캡처 |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백일잔치 당일, 강원래는 갑자기 180도 돌변하기 시작한다. 최근 선이의 탄생과 함께 자양동 성인군자로 변신하며 다정한 아빠로 활약 중인 강원래가 ‘까칠한 강 감독’이 돼버린 것. 선이의 초상화를 걸기 위한 벽 위치부터 못 박는 일 까지 꼼꼼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드디어 백일잔치가 시작되고 강원래는 선이가 자랑스러워할만 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공개해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선이에게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준비한 그의 이벤트에 가족들은 물론, 스튜디오 식구들까지 감격했을 정도라고.
13년 만에 가진 아이와 함께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는 강원래는 “아이를 갖기 힘들었던 과정이 있었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힘든 상황이 닥쳐왔을 때 세상에 투정도 많이 했다. 하지만 이제는 선이 덕에 많이
한편, 방송에서는 백일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해 올 누드에 감행한 자이언트 베이비 선이의 아찔한 육체미도 함께 공개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