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은 12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올린 편지에서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정말 긴장만 잔뜩 한 것 같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독이 되기 직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저도 많이 참여한 앨범이라서 후회가 없다. 여러 면에서 도전과 변화도 많이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니콜은 의미심장한 전신 문신 티저 영상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니콜은 오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당일 쇼케이스를 연다.
니콜은 지난 1월 카라를 탈퇴한 후 이효리, 김규종, 허영생, 에릭남, 걸그룹 스피카 등이 소속된 B2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출격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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