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AOA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사뿐사뿐’을 선보였다.
이날 AOA는 ‘사뿐사뿐’ 쇼케이스에서 올 블랙으로 실루엣이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에 고양이 같은 안무로 캣우먼 콘셉트를 표현해 눈길을 끈다.
AOA는 “캣우먼이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더 요염하고 섹시한 캣우먼을 표현할까 생각했다. 뮤지컬 ‘캣츠’ 외국 버전을 봤고 또 SBS ‘TV동물농장’에 고양이가 나온 것을 보면서 고양이는 어떻게 행동하고 어떻게 애교를 부리는 가를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또 언제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물음에 AOA 멤버 민아는 “가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그 때마다 알아봐주는 분들이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 ‘AOA 민아 아니냐’고 알아봐주더라. 당시에는 민아가 아니라고 했는데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사뿐사뿐’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뻐 보이고
이를 접한 네티즌은 “AOA 사뿐사뿐 쇼케이스, 콘셉트 대박이네” “AOA 사뿐사뿐 쇼케이스 나도 가고 싶었는데” “AOA 사뿐사뿐 얼른 무대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