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장사의 신’이 제목을 ‘내 마음 반짝반짝’으로 바꾸고 재정비에 들어간다.
SBS측 관계자는 10일 오후 MBN스타에 “‘장사의 신’이 ‘내 마음 반짝반짝’으로 제목 변경을 확정했다. 현재 나머지 캐스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초 ‘장사의 신’으로 알려진 ‘내 마음 반짝반짝’은 99개를 가진 자들에게 가장 소중한 1개마저 빼앗긴 세 자매가 집안과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살아가는 얘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정은, 이태임, 남보라가 세 자매 이순진, 이순수, 이순정 역을 맡을 예정이며 김수로, 이필모 등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 사진=MBN스타 DB |
‘내 마음 반짝반짝’은 한예슬, 주상욱 주연의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