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맨션은 오는 12월 28일 서울 연세대 백양홀에서 콘서트 '역전의 명수'를 개최한다. 신인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는 이에 앞선 26일 같은 장소에서 '더는 참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불독맨션은 올해 약 9년 만에 컴백 후 각종 록 페스티벌 단골손님으로 초대돼 활발한 활동을 폈다. 새 미니앨범 '뜨레스3(Tres3)'로 흔들리지 않는 음악성에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기도 했다.
빌리어코스티는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작곡·기타 실력을 자랑하는 요즘 핫한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2014 GMF' 최고 루키에 선정되는 등 촉망받는 신예다. 이미 단독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연말 공연에선 9인조 풀 밴드로 음반의 감동을 고스란히 들려줄 예정이다.
불독맨션과 빌리어코스티의 연말 콘서트는 티켓은 10일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가능하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