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얼굴 조윤희, 꽃도령으로 변신…'남장해도 진짜 예뻐'
↑ '왕의 얼굴 조윤희'/사진=KBS2 |
'왕의 얼굴 조윤희'
배우 조윤희가 남장한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KBS 2TV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에서 운명에 용감히 맞서 싸우는 적극적인 여성 '김가희'로 열연중인 조윤희가 생애 첫 남장에 도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갓과 연푸른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영락없는 조선의 '꽃선비'로 변신했습니다.
특히 조윤희는 서글서글한 눈망울에 천진한 모습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발하며 전작의 현대 여성의 이미지를 완전히 걷어내고 첫 남장을 완벽히 소화해내
조윤희의 남장은 극 초반 광해(서인국 분)와의 에피소드에 극적 재미와 활력을 더해 줄 중요한 장치가 될 전망입니다.
조윤희는 "처음 하는 남장이 조선시대 선비라 촬영 전부터 더욱 기대가 됐다. 처음인데도 갓과 도포가 착 감기는 느낌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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