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10일 KBS는 ‘굿닥터’의 이재훈PD와 박재범 작가는 ‘KBS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의 24번째 작품 ‘원혼’으로 뭉쳤다고 밝혔다.
‘원혼’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친일파 인용이 독립운동가들을 처단한 공으로 하사받은 대저택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그러던 어느 날, 불안한 유선 앞에 무녀 비류가 나타나고 이 집에 대해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하는데, 과연 인용과 유선, 그리고 아이들은 이 집의 비밀에서 풀려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원혼’은 오는 16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