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왕종근 아내 김미숙이 임신으로 78kg까지 체중이 불었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MC 김일중 아나운서는 “옆에서 지켜보다 보니 여자 분들은 출산 후에 몸매가 완벽히 돌아오기가 힘든 것 같다”고 밝히자 김미숙은 “나 역시 임신으로 붙은 살이 아직까지 남아있다”고 말했다.
김미숙은 “임신으로 50kg에서 78kg으로 몸무게가 불었다. 당시에는 배가 많이 나와서 등에 살이 붙었는지도 몰랐다”면서 “아이를 낳고 배는 들어가는데 등에 붙은 살이 안 빠져서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평소에는 잘 티가 안나는데 먹으면 뒤에서 살이 조금씩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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