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스윗소로우가 희귀난치성질환 환우들을 위해 나선다.
지난 8일, 9일 양일간 대방동 여성프라자에서 진행된 ‘2014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 희망 음악캠프’에서 스윗소로우가 홍보대사로 임명돼 위촉식과 함께 환우들과 보호자들을 위한 따뜻한 공연을 선사했다.
스윗소로우가 홍보대사로 위촉된 근보회(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는 근이영양증 환우 보호자들의 자조모임으로, 근이영양증은 대부분 12세 이전에 보행능력을 상실하며 근력이 약해지는 주증상의 희귀난치성질환이다.
↑ 사진=뮤직앤뉴 제공 |
또한 오는 12월 겨울 콘서트 ‘헤피엔드’(HAPPY END)를 개최하는 스윗소로우는 자신들의 연말 단독 콘서트에 환우들을 직접 초대해 다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스윗소로우는 “뜻 깊은 일에 저희 스윗소로우가 함께 할 수 있어 무척 영광이다. 현재도 근이영양증으로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환우들이 많이 있다. 무엇보다 이
스윗소로우는 오는 12월2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에서 겨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