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가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9일 7,88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수 212만 5,607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8일에 개봉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는 지난 1990년 이명세 감독의 동명의 영화를 24년 만에 리메이크한 영화다. 신민아 조정석 등이 출연하며 4년간 연애 끝에 결혼한 영민과 미영의 스토리를 담았다.
개봉 후 지난 2주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으며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꾸준히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그렇게 재밌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나도 봐야겠다” “신민아 조정석, 잘 어울려”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재밌겠다” “기대되는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