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디자이너 박모 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9일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비가 디자이너 박모 씨를 상대로 폐품수거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신의 소유 땅에 박모 씨가 폐품들을 무단으로 쌓아 놓자 지난 7일 소송을 제기했다.
특히 박모 씨는 앞서 비와 임대 계약 문제로 갈등을 빚은 인물이다. 지난 2009년 비가 소유한 건물에서 화랑을 운영하던 박모 씨
법원은 비의 손을 들어줬고 이에 박모 씨는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1인 시위까지 벌이다 벌금형을 당하기도 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