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개그콘서트’ 김대희가 숨길 수 없는 노숙함을 보였다.
9일 방송된 KBS2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서 ‘쉰 밀회’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1994년생 유아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무대 위로 오른 김대희. 그는 “나는 절대 일찍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며 “하고 싶은 일 다 하고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희는 “그 때는 왜 몰랐을까”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
그러나 김대희는 “갑자기 왜 사투리를 쓰느냐. 나는 그런거 모른데이”라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새로운 개그를 통해 웃음을 주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9시 15분에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