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장동민 "송지효가 꼬리치니까…" 박장대소!

'런닝맨'

↑ '런닝맨' 사진=SBS

'런닝맨' 장동민이 송지효 앞에서 부끄러워했습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20회는 박수홍, 김민교, 장동민, 송재림, 강남이 출연한 '인류 최후의 커플 편'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유재석, 김종국, 이광수, 개리, 하하 등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들과 짝을 이루기 위해 여장을 감행했습니다.

이날 장동민은 송지효와 커플을 이뤘습니다.

장동민은 "커플이면 팔장도 끼고 그래야 하지 않나. 이럴 거면 안 골랐다"고 허세를 부리면서도 낯을 가렸습니다.

장동민은 "게임은 게임이니까 몸만 다치지 말라"고 말하는가 하면, "옆에서 꼬리를 살살 치니까 정신을 못 차리겠다"고 말했습니다.

개리는 "그 꼬리에 4년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은 "런닝맨 장동민 송지효, 귀엽네" "런닝맨 장동민 송지효,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